[공급망]
WTO, "내년 무역 성장률 급격히 둔화"
▶세계무역기구(WTO)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이 1%에 그칠 것이라고 5일(현지시간) 전망했다.
중기장관 "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"
▶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"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과 법제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정당하게 제값 받는 여건을 조성하겠다"고 강조했다.
중견기업도 4분기 전망 ‘암울’
▶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발표한 ‘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’ 결과를 발표했다. 중견기업 6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.
[제조]
철강재 수출 작년9월보다 21% 감소
▶올해 9월 철강재 수출이 지난해 9월보다 21%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철강재 수출 감소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1개월 만이다.
산업부 "수출 둔화 무역적자 엄중 인식"
▶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수출입 여건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출 활성화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가전 양대산맥 3Q '부진의 늪'
▶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대표 전자업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.
[유통]
알고리즘 차별…‘다이나믹 프라이싱’ 논란
▶기업들이 플랫폼시장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얻은 소비자 정보를 이용해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에 개인마다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사례가 있어 논란이다.
전자상거래 늘며 '짝퉁' 활개… 인스타그램 1위
▶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4만481건의 위조상품이 특허청 온라인 모니터링단에 적발돼 판매중지됐다.
유튜브와 손잡은 위메프, 라이브커머스 확대
▶위메프가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와 손잡았다.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는 유튜브와 라이브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.
홈플러스, 네 가지 전략 통했다
▶홈플러스는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해 주요 사업에서 MZ세대의 비중을 늘렸다. 현재 홈플러스 내 바이어 직종 연령대는 MZ세대가 약 70%가량을 차지한다.
이랜드리테일, 3개 전문회사로 물적 분할
▶이랜드가 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분할하는 물적분할을 지난 1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.
LF, 非패션 분야 사업 다각화…'의류 시장 축소 대응'
▶LF가 패션기업에서 의식주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을 천명하고 나섰다. 감염병 사태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기류가 생겨 의류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.
아프리카TV-NHN커머스, 미디어 커머스 공동 사업 ‘맞손’
▶아프리카TV는 NHN커머스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.
오케이몰, 티몰 글로벌과 中명품 시장 공략
▶오케이몰은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 해외 풀필먼트(Tmall Overseas Fulfillment, TOF)를 통해 상품을 선보인다. 일부 수출이 불가한 브랜드를 제외하고 약 4만개 브랜드 상품을 평균 50% 이상 할인율로 판매한다.
오아시스마켓, 퀵커머스는 ‘빨간불’
▶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 기업인 오아시스마켓이 새로운 매출 확보에 나섰다. 연내 상장이 목표인 만큼, 오아이스마켓의 강점 분야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관리에 돌입할 전망이다.
‘나이키’와 ‘아디다스’ 격차, 어쩌다 벌어졌나
▶2012년 ‘나이키’를 제치고 국내 스포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‘아디다스’는 2016년 출고가 기준 9,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. 홀세일 비중 등을 감안할 때 소비자가 기준으로는 1조 원 중반에 달하는 규모다.
코레일유통, ‘로봇카페’ 직영
▶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최근 로봇카페 기술평가위원회를 열고 ▲역구내 특성에 맞는 공간활용▲IT기술 접목의 확장성▲정확한 로봇의 움직임 및 안정적인 시스템연계▲대외기관 인증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.
카페24 창업센터 파주운정역점 오픈
▶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'카페24(대표 이재석)'는 파주 운정역 부근에 '카페24 창업센터 파주운정역점'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. 전국 84곳의 이커머스 특화 창업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됐다.
미국 파이브가이즈 버거 국내상륙
▶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버거로 알려진 '파이브가이즈'가 내년 상반기 국내에 상륙한다. 갤러리아백화점은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1호점을 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.
안다르, 日 첫 팝업스토어 후끈
▶지난달 30일 안다르는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 3층 이벤트 스페이스에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.
[물류]
전자상거래 수출 34개 세관서 가능
▶관세청이 전자상거래로 물품을 수출할 때 인천과 평택, 김포 등 3개 공항만 세관에서만 가능했던 목록 통관 수출을 34개 세관에서 가능하도록 한다.
'생사기로' 메쉬코리아, 경영권 매각
▶메쉬코리아가 투자유치가 아닌 경영권 매각으로 가닥을 잡았다. 투자를 위해 실사를 진행하던 KT가 이탈하면서다. 기대를 모았던 KT의 이탈로 주식담보대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.
쿠팡 "휴대전화 금지 사고 가능성 때문"
▶쿠팡의 물류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정종철 대표이사가 산업재해(산재)와 사망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태강로지스, 400억 유동화증권 발행 취소
▶태강로지스가 유동화증권 발행 계획을 취소했다.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자금조달에 나섰지만 인출 선행조건을 갖추지 못한 탓에 대출금을 지급받지 못했다.
hy 프레시, 이제는 신한카드도 배송한다
▶고객은 수령 시간과 장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프레시 매니저는 배송 완료 후 책정된 수수료를 받게 된다.
택배 감소…‘업계 1위’ CJ대한통운 실적 흐림
▶코로나19 대표적 수혜 기업이던 택배회사들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. 업계 1위 CJ대한통운도 택배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뒷걸음질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.
UPS, 헬스케어 전문 운송 서비스 출시
▶UPS는 UPS 헬스케어(UPS Healthcare)의 의약품 전문 운송 서비스인 ‘UPS 프리미어(UPS Premier)’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.
CJ대한통운 리더공모제 운영
▶CJ대한통운은 팀장, 센터장, 허브장 등 리더급 보직자를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‘리더 공모제’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.
[해운]
컨테이너운임지수 22개월만에 2000선 붕괴
▶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주요 항로에서 약세가 이어지며 2000포인트 밑으로 추락했다. SCFI가 2000선을 밑돈 건 지난 2020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이다.
팬스타엔터프라이즈, 해상특송 통관 30만건
▶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개별통관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항을 통한 국제해상특송화물 통관 실적이 3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. 2020년 7월 부산용당세관에 해상특송장이 설치된 이후 2년2개월 만이다.
글로벌 톱3 해운사 ‘육해공’ 결합바람
▶세계 1~3위 유럽 해운사들이 항공·철도·화물을 결합한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. 컨테이너선으로 옮긴 화물을 철도에 실어 주요 도시로 운송하거나, 일정이 촉박한 고객에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.
"HMM 민영화, 해운·주식 시황 고려해 추진"
▶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HHM(옛 현대상선) 민영화와 관련, "조정국면에 들어간 해운시황과 자본시장(주식시장)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권 민간이양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"고 밝혔다. |